고소한 사건이 무혐의로 끝났는데 무고로 기소됐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공판장 직원이 상급자를 폭행으로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사건 당시 현장에 있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며 상대를 불기소했고, 그 뒤 고소한 사람과 그를 도운 공판장 책임자가 무고로 기소됐습니다.
거짓으로 신고한 죄
폭행 (형법 제260조 제1항 — 2년 이하의 징역)
선 고
무죄
피고인 두 명 모두 무죄 (형사소송법 제325조 후단 — 범죄의 증명이 없는 때)
같은 죄명 안에서의 위치
거짓으로 신고한 죄의 법정형 상한
2년
형량
처벌 없음
유리하게 본 사정
- 불기소 결정은 고소 내용이 허위라는 적극적 증명이 아님
- 검사가 낸 사진·위치기록의 증거능력이 인정되지 않음
불리하게 본 사정
- 상대에 대한 폭행 혐의가 불기소로 끝남
재판부는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는 불기소 결정은 고소사실의 진실성을 인정할 수 없다는 소극적 증명에 그친다고 봤습니다. 무고죄로 처벌하려면 신고 내용이 허위임을 적극적으로 증명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됐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검사가 낸 증거 중 사진과 휴대전화 위치 타임라인은 원본임이 증명되지 않아 증거능력이 부정됐습니다. 전자문서는 편집·조작될 수 있어 원본성이 따로 요구됩니다.
이 판결 말고 따로 오는 것무고로 유죄가 나면 상대방의 손해배상 청구가 뒤따라오고, 그 판결문이 민사에서 그대로 증거가 됩니다. 무고에 따라오는 행정처분 →
같은 죄명, 다른 형량
땅을 다 팔아놓고 밭만 팔았다고 고소했습니다
거짓으로 신고한 죄의 법정형 상한
10년
형량
벌금 300만 원
자기가 부른 경찰을 폭행으로 고소했습니다
거짓으로 신고한 죄의 법정형 상한
5년
형량
벌금 1,000만 원
사장이 딸 친구를 시켜 직원을 고소하게 했습니다
거짓으로 신고한 죄의 법정형 상한
2년
형량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합의하고 찍은 상황극을 실제라고 신고했습니다
거짓으로 신고한 죄의 법정형 상한
10년
형량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다른 죄명은 어떻게 갈렸나
폭행·상해
판결 17건
주차 시비, 층간소음, 술자리
특수폭행·특수상해·특수협박
판결 13건
상처가 남으면 벌금형이 사라집니다
공무집행방해
판결 9건
밀친 한 번이 벌금 200만 원입니다
음주운전
판결 22건
숫자 하나로 형이 통째로 바뀝니다
음주 물타기
판결 8건
농도가 안 나오면 가벼워질 거라 생각하는데, 반대입니다
면허취소·정지
판결 10건
재판보다 먼저 오고, 되돌린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무면허·측정거부·킥보드
판결 7건
취소된 줄 몰랐으면 무죄입니다
사기
판결 18건
금액이 형을 정하지 않습니다
보이스피싱
판결 13건
속인 적이 없는데 사기죄로 재판을 받습니다
전세사기
판결 20건
이름만 빌려준 사람도, 숫자 하나 줄여 말한 사람도 같은 죄입니다
명의도용·명의대여
판결 10건
내 이름만 빌려줬는데
과실치사·치상
판결 11건
작정하지 않아도 걸립니다
교통사고·뺑소니
판결 6건
보험이 다 막아주는 사고와 아닌 사고가 나뉩니다
뺑소니·사고후미조치
판결 7건
부딪힌 줄 몰랐다가 가장 위험합니다
모욕·명예훼손
판결 17건
단톡방, 댓글, 카페 글
저작권·이미지 도용
판결 7건
합의하면 끝나는 사건과 아닌 사건이 갈립니다
상표법·짝퉁 판매
판결 6건
팔지 않고 갖고만 있어도 처벌됩니다
절도·횡령
판결 17건
남의 것을 가져갔을 때
특수절도·야간침입절도
판결 5건
둘이 하면 5천 원짜리도 벌금형이 없습니다
주거침입·재물손괴
판결 15건
남의 집 앞, 남의 물건
스토킹·협박
판결 7건
연인 사이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임금체불
판결 7건
합의하면 없던 일이 되지만, 그 전까지는 형사사건입니다
업무방해
판결 5건
19분이면 충분했습니다
진상손님·리뷰테러
판결 7건
고소해서 이기는 쪽이 늘 가게는 아니었습니다
음식점 단속
판결 11건
형사처벌과 영업정지는 따로 옵니다
영업정지·과징금
판결 10건
형사가 끝나도 구청은 따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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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죄명이라도 사건마다 사정이 달라 형량은 달라집니다. 개별 사건은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판결문의 이름·주소는 법원이 이미 A·B·C로 익명화한 상태 그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