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200만 원을 받자 식중독 리뷰를 올렸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2024년 8월 18일 저녁, 인천 서구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유리문을 걷어차 업무방해로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그 일에 앙심을 품고 두 달 뒤 리뷰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습니다. 「엄마가 회를 좋아하셔서 사드리려고... 잘 먹고 집에 왔는데 계속 몸이 이상하고 새벽 내내 설사하고 열나고 다음 날 급하게 병원 가니 장염에 위염에 식중독 증상이라고.」 본인도 어머니도 그 집 음식을 먹고 장염이나 식중독에 걸린 사실이 없었고, 첨부한 음식점 사진과 위염 진료기록부 사진은 지인에게서 받은 것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횟집 · 허위 식중독 리뷰 및 사진 첨부
선 고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업무방해 및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
양형기준형법 제314조 제1항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 — 법원이 형을 정할 때 참고하는 권고 범위입니다. 구속력은 없어서 이유를 적으면 이 범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같은 죄명 안에서의 위치
다툰 금액
허위 리뷰 1건
형량
집행유예
유리하게 본 사정
-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가 선택됨
- 폭력이 동반되지는 않음
불리하게 본 사정
- 앞선 업무방해로 벌금 약식명령을 받은 데 앙심을 품고 저지름
- 먹고 탈이 난 사실 자체가 없었음
- 지인에게서 받은 음식점 사진과 진료기록부 사진을 첨부해 사실처럼 꾸밈
- 식중독은 음식점에 가장 치명적인 내용임
앞의 배달앱 리뷰 사건은 무죄였고 이 사건은 징역형입니다. 갈린 것은 사실인지 여부와 꾸몄는지 여부입니다. 「양이 적다」는 의견이지만 「먹고 식중독에 걸렸다」는 사실의 주장이고, 거기에 남의 진료기록부 사진까지 붙이면 더 다툴 것이 없어집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가게가 허위 리뷰를 다툴 때 승부가 갈리는 지점은 「그 사람이 실제로 왔는가」와 「그 일이 실제로 있었는가」입니다. 이 사건은 리뷰에 붙은 사진이 지인에게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정리됐습니다. 주문 기록, 결제 내역, CCTV가 그 출발점입니다.
식중독 주장은 보건소 조사 기록이 가장 강한 증거입니다. 실제로 신고가 들어왔다면 보건소가 조사한 기록이 남고, 신고가 없었다면 그것 자체가 반증이 됩니다.
앞선 분쟁이 있었다면 그 기록을 버리지 마세요. 이 사건에서 「업무방해로 벌금 약식명령을 받은 뒤 앙심을 품고」라는 경위가 범죄사실에 그대로 들어갔습니다. 동기가 드러나면 허위라는 판단이 쉬워집니다.
이 판결 말고 따로 오는 것이런 사건의 결론은 대부분 증거에서 갈립니다. 주문 기록, 결제 내역, 메뉴판, 그리고 「나가주세요」라고 말한 시각입니다. 진상손님·리뷰테러에 따라오는 행정처분 →
같은 죄명, 다른 형량
「3~4조각인가?」 별점 1점, 무죄
다툰 금액
1만 6,000 원
형량
무죄
메뉴판에 술값이 없어서 무죄가 났습니다
다툰 금액
1만 5,000 원
형량
무죄
세무서 전화로 환불을 요구했는데 무죄였습니다
다툰 금액
119만 4,000 원
형량
무죄 (1심 파기)
라면 한 그릇과 소주 한 병, 1만 2천 원
다툰 금액
1만 2,000 원
형량
벌금 70만 원
다른 죄명은 어떻게 갈렸나
폭행·상해
판결 19건
주차 시비, 층간소음, 술자리
특수폭행·특수상해·특수협박
판결 14건
상처가 남으면 벌금형이 사라집니다
상해치사·폭행치사
판결 5건
죽일 생각이 없었어도, 사람이 죽으면 징역 3년부터입니다
공무집행방해
판결 9건
밀친 한 번이 벌금 200만 원입니다
음주운전
판결 22건
숫자 하나로 형이 통째로 바뀝니다
음주 물타기
판결 8건
농도가 안 나오면 가벼워질 거라 생각하는데, 반대입니다
면허취소·정지
판결 10건
재판보다 먼저 오고, 되돌린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무면허·측정거부·킥보드
판결 7건
취소된 줄 몰랐으면 무죄입니다
번호판·불법튜닝
판결 5건
소음기 하나 바꾸면 죄가 두 개가 됩니다
사기
판결 18건
금액이 형을 정하지 않습니다
보이스피싱
판결 13건
속인 적이 없는데 사기죄로 재판을 받습니다
대포통장·대포폰
판결 4건
빌려준 사람도 5년 이하의 징역입니다
전세사기
판결 20건
이름만 빌려준 사람도, 숫자 하나 줄여 말한 사람도 같은 죄입니다
보험사기
판결 5건
CCTV와 진료기록이 먼저 도착해 있습니다
중고거래 사기
판결 6건
물건이 없는 상태에서 「보내주겠다」고 하면 그 순간 사기입니다
유사수신·투자사기
판결 2건
원금을 보장한다고 말하는 순간 불법입니다
불법사채·이자제한
판결 4건
연 20%를 넘는 이자는 받는 순간 죄가 됩니다
명의도용·명의대여
판결 12건
내 이름만 빌려줬는데
개인정보 유출·무단조회
판결 5건
퇴사하면서 안 지운 것도 「유출」입니다
불법녹음·도청
판결 4건
그 자리에 내가 있었으면 죄가 아닙니다
과실치사·치상
판결 11건
작정하지 않아도 걸립니다
교통사고·뺑소니
판결 6건
보험이 다 막아주는 사고와 아닌 사고가 나뉩니다
뺑소니·사고후미조치
판결 7건
부딪힌 줄 몰랐다가 가장 위험합니다
반려견 물림사고
판결 5건
목줄을 했느냐가 유죄와 무죄를 가릅니다
의료사고
판결 3건
결과가 나빴다고 과실이 되지는 않습니다
동물학대
판결 4건
때리지 않아도 방치하면 학대입니다
모욕·명예훼손
판결 21건
단톡방, 댓글, 카페 글
모욕죄
판결 4건
기분 나쁜 말과 모욕은 다릅니다
저작권·이미지 도용
판결 7건
합의하면 끝나는 사건과 아닌 사건이 갈립니다
상표법·짝퉁 판매
판결 6건
팔지 않고 갖고만 있어도 처벌됩니다
절도·횡령
판결 17건
남의 것을 가져갔을 때
특수절도·야간침입절도
판결 5건
둘이 하면 5천 원짜리도 벌금형이 없습니다
횡령·배임
판결 5건
증빙을 못 내면 불법영득의사로 추단됩니다
공갈·갈취
판결 6건
고소하겠다며 돈을 받으면 합의금이 아니라 갈취입니다
강요
판결 4건
각서를 쓰게 하면 그 자체가 죄입니다
문서위조
판결 4건
남의 이름으로 서명하는 순간 위조입니다
강제집행면탈
판결 5건
진짜로 넘겼으면 죄가 아닙니다. 그 증명이 어렵습니다
주거침입·재물손괴
판결 15건
남의 집 앞, 남의 물건
재물손괴
판결 6건
부수지 않아도 「효용을 해하면」 손괴입니다
스토킹·협박
판결 7건
연인 사이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층간소음·이웃분쟁
판결 5건
참는 쪽이 아니라 되갚는 쪽이 처벌됩니다
협박죄
판결 3건
화나서 한 욕설과 협박은 다릅니다
임금체불
판결 7건
합의하면 없던 일이 되지만, 그 전까지는 형사사건입니다
산업재해 처벌
판결 4건
사람이 죽으면 대표가 법정에 섭니다
업무방해
판결 5건
19분이면 충분했습니다
음식점 단속
판결 11건
형사처벌과 영업정지는 따로 옵니다
영업정지·과징금
판결 10건
형사가 끝나도 구청은 따로 옵니다
폐기물 무단투기
판결 4건
집 쓰레기는 과태료, 사업장 쓰레기는 징역입니다
무면허 의료행위
판결 3건
업으로 하면 벌금이 아니라 2년 이상의 징역입니다
무고
판결 11건
거짓으로 고소하면 상대가 받을 뻔한 형을 내가 받습니다
위증죄
판결 3건
선서한 뒤 기억에 반해 말하면 그 자리에서 죄가 됩니다
범인도피·은닉
판결 9건
대신 나서 준 사람도, 부탁한 사람도, 같은 법정에 섭니다
병역법
판결 4건
3일이 지나면 그때부터 범죄입니다
이 사이트는 공개된 판결문을 정리한 자료 모음입니다.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같은 죄명이라도 사건마다 사정이 달라 형량은 달라집니다. 개별 사건은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판결문의 이름·주소는 법원이 이미 A·B·C로 익명화한 상태 그대로 옮겼습니다.